(사진=충북대 제공)
충북대학교 공자학원은 22일 이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제6회 한중차세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수갑 충북대 총장을 비롯해 김건호 공자학원 한국측 원장, 현정희 공자학원 중국측 원장, 충북대와 연변대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동북아국제질서의 변화 전망, 한중 문학 및 언어 연구, 한중 민사법의 주요 쟁점과 현황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충북대 공자학원은 지난 2006년 중국 정부 교육부와 '국가한어국제보급영도소조판공실'의 지원을 받아 중국 연변대와 손잡고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설립된 중국어 전문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