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광주 문화관광 홍보UCC' 9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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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학과 150여명 학생들,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공개행사
‘광주 의병로드’, ‘김정호를 찾아서’, ‘상추 튀김의 역사’ 등

(사진=호남대 제공)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학생 크리에이터들이 광주시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9개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발표회를 가졌다.

호남대학교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박상철 총장과 양길승 경영대학장을 비롯한 내외빈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문화관광 영상콘텐츠 제작’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호남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송창수)의 대표적 비교과 프로그램인 ‘아틀리에’사업으로써 관광경영학과, 문화산업경영학과, 신문방송학과 등 3개학과 재학생 150여명이 참여했다.

아틀리에 프로그램에 참여한 3개 학과 재학생들은 광주시가 아시아문화 중심도시로 브랜드를 제고 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아직 발굴되지 않은 문화콘텐츠를 문화관광자원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 의병로드’, ‘김정호를 찾아서’, ‘상추튀김의 역사’ 등 9개 영상작품이 발표돼 호평을 받았다.

광주시 문화관광 영상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3개 학과 참여 학생들은 호남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영상제작 전문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집중교육과 함께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이론교육을 동시에 받았다.

행사 총감독을 맡은 관광경영학과 3학년 나종걸씨는 "문화산업경영학과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공 지식을 영상으로 표현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주 및 전남지역에서 발굴되지 않은 문화관광 콘텐츠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지역의 문화관광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밑거름을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대학교는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광주광역시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대의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재학생의 역량개발을 위해 관련 교과 및 비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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