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최대 현안인 광주 군 공항 이전 해법 제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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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상생발전위, 25일 광주시청에서 개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왼쪽)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18년 8월 20일 오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열린 민선 7기 첫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에 참석해 상생협력을 다짐하며 서로 안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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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광주전남 시·도 지사 25일 회동하고 논의를 진행하기로 해 해법이 제시될지 주목된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5일 오전 11시 광주시청에서 열리는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에서 공식 회동할 예정이다.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는 민선 7기 들어 지난 2018년 8월 20일 처음으로 열려 이 시장과 김 지사가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공항 이전 합의 등을 끌어낸 뒤 이번이 두 번째로 열린다.


특히 이번 상생발전위에서는 그동안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사이에 갈등이 격화된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놓고 이 시장과 김 지사 간 공식적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어서 새로운 해법이 제시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앞서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와 무안군의회 광주 군 공항 무안군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관계자 10여 명은 지난 18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로 무안이 선정되도록 촉구하는 활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이 시장에게 항의 성명서를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용섭 시장은 "군 공항 이전사업은 국방부가 추진하는 국가적 사업이고 법에 따라서 절차가 이뤄져야 한다"며 "무안을 비롯한 전남 4곳의 예비 이전 후보지 중 어디로 결정될지 광주시도 전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발전위에서는 또 광주시와 전라남도, 나주시 간 갈등의 불씨인 '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 문제도 다뤄질 예정이다.

나주시는 오는 2020년부터 혁신도시 현안 사업비로 30억 원 규모의 발전기금 조성계획을 광주시에 제안했으나, 광주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납부하는 지방세 전액인 136억 원에서 50% 낮춘 68억 원 기금 조성을 제시한 이용섭 시장의 절충안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2018년 8월 20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에서 광주 민간공항을 오는 2021년까지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하기로 합의한 것처럼 두 번째 상생발전위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등 광주전남 현안에 대해 어떤 해결방안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광주 군 공항 이전에 관해 이전 유력 후보지인 무안군과 무안군의회 그리고 군민이 강력하게 반발하는 상황에서 시도 지사가 '광주 군 공항의 전남 이전에 상호 긴밀히 협력한다'는 형식적 문구를 끌어내는 데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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