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에 악기·도서 기증…동서식품, 사회공헌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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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 매년 전국 각지에서 열려

(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21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이 무료로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제12회 동서커피클래식'이 지난 12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료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08년 동서식품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시작해 매년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리톤 김동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주요 음악가들이 무대 위에 올랐으며 약 1만 6000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개최 이튿날인 지난 13일에는 '맥심 사랑의 향기'가 부산 기장군 철마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이날 아이들이 음악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팀파니, 베이스 드럼 등 오케스트라용 악기를 기증했다.

지난 2017년도부터 시작한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행사는 아이들을 위해 책을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진천상산초등학교와 인천부평동초등학교가 수혜처로 선정, 약 2천 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았다. 올해는 명도초등학교가 선정됐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은 동서커피클래식, 맥심 사랑의 향기 등 매년 꾸준한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비자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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