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일몰제 해제 명심공원 교통영향평가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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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전경

 

청주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로 해제 위기에 있는 신봉동 명심근린공원의 교통영향평가 용역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주시는 교통영향평가 용역비 9900만원을 들여 공원 인접지역과 주변가로,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용역은 내년 6월 완료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용역을 완료하면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부터 토지 보상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공원을 확보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명심공원은 문화재보호구역에 들어 있어 시는 사유지 매입에 국비 지원을 신청하기로 했으며 사유지 매입에 40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국비 220억원 정도를 신청할 계획이다.

명심공원 사유지는 20만 1129㎡이고, 문화재보호구역은 13만 2149㎡에 달하고 있다.

전체 면적 39만 108㎡인 명심공원은 30만㎡가 넘어 교통영향평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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