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일몰제 공원 10곳 도시계획 연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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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전경 (사진=자료사진)

 

청주시가 내년 7월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되는 도시공원의 보전을 위해 도시계획시설 지정 기간 연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일몰제 대상 공원 38곳의 사유지를 모두 매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주민이용이 많은 운천공원, 사직공원, 구룡공원 2구역 등 10곳은 도시계획시설 지정 기간의 연장을 위해 실시계획인가를 추진하고 있다.

공원개발 계획 등을 담은 실시계획 인가를 받으면 도시계획시설 해제가 최장 5년까지 유예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주부터 입찰을 통해 10곳의 실시계획 용역을 맡을 업체 선정에 들어갔다.

청주시는 이와함께 구룡공원 1구역, 잠두봉공원 등 8곳은 민간개발을 추진해 30%는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고,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보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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