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메바컬쳐 제공)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최자, 개코)가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다이나믹 듀오가 오는 26일 9집 '오프 듀티'(OFF DUTY)를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프 듀티'는 다이나믹 듀오가 2015년 11월 발매한 8집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소속사는 "다이나믹 듀오는 전작들에 이어 개성 강하면서도 그들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음악들로 앨범을 채웠으며, 내로라하는 힙합씬 대세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진으로 대거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2004년 '택시 드라이버'(Taxi Driver)로 데뷔한 후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내 대표 힙합 듀오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8월에는 크러쉬, 쏠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싱글 '블루'(Blue)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