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기미년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백일장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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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8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애국지사사당 경내에서 초·중·고 학생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미년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제3회 나라사랑 백일장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8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애국지사사당 경내에서 초·중·고 학생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미년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제3회 나라사랑 백일장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백일장대회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3·1독립운동 당시 우리고장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애국지사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10일 오후 1시 경상남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심사는 심사위원 5명의 평균 점수로 채점하고 초·중·고 학생별로 대상 3명, 장원 3명, 차상, 차하, 특별상 각 6명씩 수상하게 된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자랑스러운 호국선열들이 계셨기에 지금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살고 있으며, 자유독립에 모든 것을 바친 애국지사, 순국선열들의 공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며 "백일장 대회에 참여한 학생 모두가 꿈과 상상력으로 우리 창원시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휼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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