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전승 이끈 강소휘, 1라운드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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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종합·서브 1위 질주

2019~2020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MVP로 선정된 GS칼텍스 강소휘.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GS칼텍스의 상승세를 이끈 강소휘가 여자부 1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강소휘가 기자단 투표 29표 중 18표를 받아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팀 동료 러츠는 11표를 획득했다.

강소휘는 1라운드에서 공격 종합(44.23%)과 서브(세트당 0.61개) 1위로 이소영, 러츠와 함께 삼각 편대를 구축했다.

팀이 1라운드 전승을 거두는 데 핵심 역할을 해낸 강소휘는 생애 첫 라운드 MVP 영광을 안았다.

도드람 2019~2020 V-리그 1라운드 여자부 MVP 시상은 오는 14일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 경기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시즌부터 라운드 MVP에게 수여 되는 상금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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