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행복 도시 부산" 노사민정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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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 부산 워라밸 페어 개최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통해 ‘워라밸*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2019 부산 워라밸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라밸은 ‘워크-라이프 밸런스(work-life balance)’의 줄임말로 일과 삶 사이의 균형을 의미한다.

이번 워라밸 페어는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여성가족개발원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워라밸 주간을 맞아 내일(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워라밸 주간 기념식과 ▲워라밸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시작으로 워라밸 페어 기간에는 ▲연극공연 ▲가족행사 ▲워라밸 인식개선 시민 캠페인 ▲전시 및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첫째 날 기념식에서는 ‘워라밸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그동안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워라밸을 꾸준히 실천해 온 부산지역 기업체들이 참여하는 ‘워라밸 선도기업 약정식’을 통해 앞으로도 부산의 워라밸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기념식에 이어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개최되는 포럼에는 ‘배달의 민족’으로 유명한 ㈜우아한 형제들의 박세헌 경영지원실장이 직접 참여해 ‘우아한 아재 근무’ 등 워라밸 조직문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크쇼에는 부산지역의 워라밸 선도기업 대표도 함께 참여해 워라밸 실천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오후 5시까지 ▲워라밸 선도기업의 우수사례를 알리는 홍보관 ▲직장 내 괴롭힘, 대체인력, 노무 상담, 아이 돌봄 등 일∙생활균형 정책들을 소개하는 정책관 ▲워라밸 약속 캘리그래피 ▲스트레스 진단 ▲워라밸을 꿈꾸는 타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 6일 오후 7시에는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행사의 일환으로 연극 공연 ‘나혼자 산다’가 상영된다.

행사 다음 날인 7일 오후 6시에는 맞벌이 가족 50명을 초청해 이들의 워라밸을 위해 ‘저녁이 있는 삶’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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