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이블SJ 제공)
보이그룹 슈퍼주니어가 일본 아레나 투어에 나선다.
1일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오는 2~4일 일본 사이타마 현에 위치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총 3회에 걸쳐 공연을 열고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연다.
아레나 투어는 내년 2월 7~9일 오사카 마루 젠 인텍 아레나와 2월 15~16일 마린 멧세 후쿠오카 공연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 슈퍼쇼 8'(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14일 발매한 국내 정규 9집에 수록된 '슈퍼 클랩'(SUPER Clap), '더 크라운'(The Crown), '썸바디 뉴'(Somebody New), '헤드 업'(Heads Up) 등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내년 1월 29일 일본에서 새 미니앨범를 발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