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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개봉 2주차 예매 순위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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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 (사진=봄바람영화사 제공) 확대이미지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예스24 영화사업팀은 배우 정유미와 공유가 주연한 '82년생 김지영'이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에서 예매율 41.9%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2위는 팀 밀러 감독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34.4%), 3위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8.1%), 4위는 토드 필립스 감독의 '조커'(5.1%), 5위는 요아킴 뢰닝 감독의 '말레피센트 2'(4.2%)였다.

30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82년생 김지영'은 36.1%로 예매율 2위다. 예매 관객수 17만 2042명, 예매 매출액은 10억 8495만 1180원에 이른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누적 120만 부가 팔린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현재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여성의 삶을 그린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전부터 영화를 보지도 않은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평점 테러에 시달렸으나, 지난 23일 개봉 이후 7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선전 중이다. 개봉 5일째에 100만 관객을 넘겼고, 29일까지 141만 1220명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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