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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우즈, PGA 최다 82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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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열리는 조조 챔피언십서 3타 차 선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다 우승을 눈앞에 뒀다.

우즈는 27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41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조조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6언더파 194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4타를 줄인 우즈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을 3타 차로 제치고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다.

현재 PGA투어 통산 81승을 기록 중인 우즈는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샘 스니드가 기록한 PGA투어 최다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이 대회 출전한 한국 선수 중에는 2018~2019시즌 PGA투어 신인왕 임성재(21)가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를 치고 10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안병훈(28)은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 15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일본에서 열리는 첫 PGA투어 정규 대회인 조조 챔피언십은 지난 25일 열릴 예정이던 2라운드가 폭우로 미뤄지며 28일로 최종일 경기가 연기됐다. 대신 27일 오후에 4라운드를 시작해 28일 오전 중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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