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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정체 밝혀지나?…시청률 16.9%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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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사진=KBS 제공)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6주 연속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저녁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은 21회 12.9%, 22회 16.9%를 기록했다. 이는 6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기록으로 '동백꽃 필 무렵'은 수목극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재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까불이'가 죽인 인물이 향미(손담비 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면서 향미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됐다.

향미는 동백이(공효진 분)와 동창인 사실이 밝혀졌고, 동백이는 고아, 향미는 술집의 딸이라는 이유로 혼자가 됐다. 어디를 가도 핍박과 차별을 받는 향미를 동백이는 한가족처럼 대해준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까불이'를 찾아다니던 용식(강하늘 분)이 수상하게 생각했던 캣맘이 흥식(이규성)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긴장감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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