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20년 대계 담아' 제4차 전북종합계획 수립 착수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전라북도 종합계획(2021-2040)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전라북도 제공)

 

전라북도가 2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제4차 전라북도 종합계획(2021~2040)'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북도 종합계획은 국토종합계획에 따라 수립하는 최상위 지역발전 법정계획으로 상위 계획에서 다뤄지지 않은 지역 정책계획이 담긴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하진 지사와 실·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종합계획 용역을 수행하는 전북연구원에서 종합계획 수립방안을 설명했다.

전북도 종합계획에 담길 주요 내용은 지역개발, 지역산업 발전 및 육성, 문화・관광기반 조성, 물류・정보통신망 등 기반시설 구축, 도시 및 지역 방재계획 등이다.

전북도는 행정부지사를 필두로 전북연구원 연구진, 주요 실·국장, 시군 기획담당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내년 3월까지 종합발전 계획안을 마련해 4~7월 사이 지역별 공청회를 가진다. 이후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중앙 국토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1월 국토부장관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송 지사는 "제4차 전라북도종합계획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을 기본으로 우리 도의 지역 현황과 특성,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전망을 반영해 장기 목표와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