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18일부터 국내 예약 판매를 시작한 애플 아이폰11 시리즈의 초반 예약량이 전작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나흘 전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애플 아이폰11 시리즈의 현재까지 예약량이 전작인 아이폰XS 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T월드다이렉트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체 예약 수량에서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맥스 순으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폰11 시리즈 중에서는 가격과 크기, 성능 등이 중간급인 아이폰11 프로의 반응이 가장 좋았다.
애플은 미국 등에서 아이폰11 시리즈 일부 제품의 가격을 전작보다 저렴하게 책정했지만, 국내에서는 동일하거나 더 비싸게 책정해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갤럭시 폴드 5G의 일반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달 6일 국내 출시된 뒤 한정된 공급수량 때문에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갤럭시 폴드는 이날부터 일반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삼성 디지털 프라자,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갤럭시 폴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