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1일부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소 18만 마리, 염소 8만 마리, 돼지 7만 마리 등 진행

(사진=자료사진)

 

충청북도가 21일부터 한달 동안 구제역 예방 차원에서 백신 일제 접종에 나서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소 18만 마리와 염소 8만 마리를 포함해 올해 1월 구제역이 발생했던 충주지역 돼지 7만 마리에 대해서도 보강 접종이 진행된다.

소규모 농가와 충주 양돈 농가는 백신을 무상 공급하며 나머지 전업농가는 접종비의 50%를 지원한다.

또 50마리 미만의 소를 키우는 농가는 공수의사가 방문해 백신을 접종한다.

도는 접종 한 단 뒤에 항체 양성률 검사를 실시해 기준치인 소 80% 이상, 돼지 30% 이상, 염소 60% 이상을 밑도는 농가에는 과태표 부과와 함께 백신 접종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과태료는 1회 적발 때 500만 원, 2회 750만 원, 3회 천만 원이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