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소중한 친구, 인니 조코위 대통령 재선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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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유일한 특별전략적동반자 관계"
"앞으로도 신남방정책과 함께 공동번영 희망"
文, 노영민 비서실장 파견해 취임식 축하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018년 9월 10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을 방문한 후 나오며 두 손으로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재선에 성공한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소중한 친구'라고 부르며 취임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인도네시아는 조코위 대통령님을 다시 선택했고, 대통령님의 포용적 리더십과 함께 인도네시아는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님께서 보여주신 우정과 신뢰 덕분에 인도네시아와 한국은 아세안에서 유일한 '특별전략적동반자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통령님의 '진보하는 인도네시아' 비전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잘 조화하여 양국이 공동번영을 이뤄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각별한 우정의 마음을 담아 경축특사를 파견했다"며 "새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국민들 간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길 바라며, 조코위 대통령님과 직접 만나 축하할 날을 기다린다"고 인사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 4월 대선에서 55.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문 대통령은 노영민 비서실장을 자카르타로 보내 조코위 대통령의 취임에 축하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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