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일부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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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마감 이후 우편배달..."운행제한 개별 안내 과정서 일부 차질"
21~31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추가 접수

(사진=자료사진)

 

충북 청주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안내문이 일부 차주들에게 신청 마감 시한이 지난 뒤 우편으로 배달돼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노후경유차량 차주 4만 여명에게 '하반기 노후경유차량 조기 폐차 사업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지만 일부 차주의 경우 사업 신청 마감기간인 11일 이후에 우편배달이 이뤄졌다.

이로 인해 우편물을 뒤늦게 받은 차주들의 항의.문의 전화가 계속되는 등 일부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미 지난 달 30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는 했다"며 "올해 처음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안내문을 개별 발송하는 과정에서 사업까지 안내하려다 일부 우편물이 지연 배송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차 접수에서 마감되지 않은 1600대의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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