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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 "오페라의 유령·카르멘 공연 단독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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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등 200편 이상의 예술 콘텐츠 감상 전용 U+tv 체험존 LG아트센터에서 운영

 

NOCUTBIZ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의 세계적 공연·예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전용 체험존을 LG아트센터에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존에서는 LG아트센터에서 현재 진행중인 매튜 본 '백조의 호수' 외에 ▲웨스트엔드 대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런던 공연 ▲전설의 뮤지컬 '캣츠' ▲알프스 호반에서 펼쳐지는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오페라 '카르멘' 등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베를린 필하모닉을 20년간 이끈 세계 최정상 지휘자 사이먼 래틀 고별 콘서트 '말러 교향곡 6번' ▲클래식계의 아이돌, 지휘자 테오도르 쿠렌치스가 연주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공연 ▲12월 첫 내한공연이 예정된 록 밴드 U2의 런던 콘서트 ▲올해 서거 500주년을 맞은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런던 내셔널갤러리 특별전 영상도 볼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모두 U+tv에서 단독으로 무료 제공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플러스는 다음달 7일에는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이 진행 중인 예술의 전당에서 U+tv 예술 콘텐츠 체험행사를 진행해 콘텐츠 체험과 도슨트 투어, 프랑스와인 시음,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뮤지엄나이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플러스 스마트홈마케팅담당 정혜윤 상무는 "U+tv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공연·예술 콘텐츠를 보다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시작했다"며 "전국 주요 공연장, 전시장에서 예술 애호가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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