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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메이저 챔피언들과 더CJ컵 동반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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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운데). (사진=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신인 임성재(21)가 고향 제주에서 메이저 챔피언들과 함께 라운드를 펼친다.

임성재는 16일 발표된 PGA 투어 더CJ컵(17~20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 개최) 1, 2라운드 조 편성에서 메이저 챔피언 개리 우들랜드(미국), 제이슨 데이(호주)와 한 조에 속했다.

우들랜드는 올해 US오픈 챔피언, 데이는 2015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다.

대회 장소는 제주도. 임성재에게는 첫 승을 올릴 절호의 기회다. PGA 투어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대회는 임성재의 홈이다. 특히 미시시피(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놓쳤지만, 지난 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면서 파워랭킹 3위에 올려놓았다.

우들랜드는 13위에 자리했고, 데이는 파워랭킹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시우(24)는 지난해 우승자 브룩스 켑카(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1, 2라운드를 치른다. 켑카는 파워랭킹 2위, 마쓰야마는 파워랭킹 7위. 강성훈(32)은 케빈 트웨이, 재미교포 마이클 김, 안병훈(28)은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문경준(37)과 한 조에 묶였다.

스폰서인 CJ 초청 선수로 출전하는 최경주(49)는 재미교포 케빈 나,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과 1, 2라운드를 함께 돈다. 이경훈(28), 김민휘(27)도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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