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회장도 남북축구 관람…오늘 평양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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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회장(사진=유튜브 캡처)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15일 평양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인판티노 회장이 평양 남북축구를 관람하기 위해 항공편으로 평양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30분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남북 축구 대결은 남측 선수단 55명(선수 25명, 임원 30명) 외에 남측 응원단과 취재진의 참가는 허용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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