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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8회 연속 올림픽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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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계체조 대표팀. (사진=대한체조협회 제공)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이 단체전 8회 연속 올림픽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신형욱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한스마르틴슐라이어할레에서 막을 내린 제49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예선에서 합계 249.651점(마루-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9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양학선(수원시청)과 박민수, 이준호(이상 전북도청), 김한솔(서울시청), 배가람(인천시청), 이정효(경희대)가 출전했다.

이미 지난해 세계선수권 단체전 1~3위 중국, 러시아, 일본이 2020년 도쿄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어 이번 대회 예선 상위 9개 팀에게 올림픽 티켓이 주어지는 상황. 이번 대회에서도 러시아가 1위, 중국이 2위, 일본이 3위를 차지하면서 9위 한국 밑의 10위 브라질, 11위 스페인, 12위 독일까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한편 여자 기계체조 대표팀은 단체전 출전이 좌절됐다. 지난 6일 단체전 예선에서 16위에 그치며 32년 만의 단체전 출전 꿈이 물거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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