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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지인들이 기억하는 이춘재…시청률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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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다룬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시청률이 8%를 돌파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에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화성연쇄살인사건 특집 2부 '악마의 얼굴' 편은 전국 가구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에 방송된 1부 7.8%보다 0.7%p 상승한 수치로 이날 동시간 대 방송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미디어데이터 기업 TNMS의 조사에서도 이날 방송은 7.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의 여죄와 주변 인물들에 대한 증언이 담겼다.

청주의 처제살인사건으로 붙잡힌 이춘재가 당시 담당 형사에게 한 말이나 최근 경찰의 조사 끝에 자백한 배경 등의 내용이 공개됐다.

주변 사람들의 증언도 다뤄졌다. 이춘재를 기억하는 이웃부터 동창, 군대 동기, 교도소 지인 등은 증언을 통해 그를 설명했다.

제작진은 이를 통해 이춘재의 성격 등을 취재했고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그의 범행 수법 및 심리 등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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