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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세월호 참사 추모시설 '안산 화랑유원지'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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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추모시설 '안산 화랑유원지'에 조성

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4·16 생명안전공원' 추모시설이 오는 2022년까지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조성됩니다.

경기도 안산시는 국무조정실과 4·16 세월호참사 피해자 지원 희생자 추모위원회가 이 같은 내용으로 추모시설 건립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추모시설은 화랑유원지 내 남측 부지 2만3천㎡에 추모비와 추모기념관, 추모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 안양시, 내달 마을버스 요금 200원 인상

경기도 안양시 마을버스 요금이 다음달 말 200원 인상됩니다.

안양시는 지난 달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맞춰 마을버스 요금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안양시 마을버스 요금은 현금 기준으로 일반이 1천100원에서 1천300원, 청소년이 800원에서 1천원으로 200원씩 오르고, 어린이는 550원에서 700원으로 150원 인상됩니다.

◇ 경기도,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계획 승인

경기도는 김포시가 제출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도시공사와 민간기업 등이 공동추진하는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는 9천800억 원입니다.

김포시는 사우동 일대 97만5천여㎡ 부지에 6천900여 가구의 주거단지와 상업·업무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3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성남시내버스'·광명 '화영운수' 노동쟁의 조정

경기도 성남시 '성남시내버스'와 광명시 '화영운수'의 노사 교섭이 결렬돼 노조 측이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접수했습니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에 따르면, 성남시내버스와 화영운수 노조는 각각 지난 1일과 2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두 노조는 지난 5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임금 하락분 보전을 요구하며, 사측과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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