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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개봉 당일 예매율 55.9%로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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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개봉한 외화 '조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확대이미지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이 돋보이는 외화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가 개봉 당일 55.9%로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일 오후 2시 13분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화 '조커'의 예매율은 55.9%, 예매 관객수는 23만 9466명, 예매 매출액은 22억 5031만 3160원이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에 따르면, '조커'는 롯데시네마 관객 평점 10점, CGV 골든에그지수 99%, 네이버 네티즌 평점 9.19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

'조커'는 코미디언을 꿈꾸다가 희대의 악당이 된 조커의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니라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뤘다. 올해 열린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블록버스터 코미디 영화 '행오버' 시리즈로 유명한 토드 필립스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 제작에 나선 '조커'. 타이틀롤을 맡아 최고의 열연을 펼친 호아킨 피닉스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호아킨 피닉스 외에도 재지 비츠, 로버트 드 니로, 프란시스 콘로이, 브래트 컬렌이 출연한 스릴러 '조커'는 오늘(2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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