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여성친화도시서 성매매"…여성단체 대전 유성서 캠페인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참가자가 만든 손피켓. (사진=여성인권티움 제공)

 

대전지역 여성단체 '여성인권티움'이 성매매방지법 제정 15주년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26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캠페인을 열고 성매매 근절을 촉구했다.

여성인권티움은 "여성친화도시 유성은 결코 여성친화적이지 않다"며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음에도 봉명동 유흥업소 밀집지역에는 여전히 성매매를 암시하는 불법 전단지와 광고판이 가득하고 밤이 되면 거리 곳곳에서 노골적인 호객행위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유성구 봉명동은 대전에서 가장 큰 성매매 관련 업소 밀집지역"이라며 "성구매자들을 위한 공간이 됨과 동시에 이곳을 오가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불편하고 안전하지 않은 공간이 되고 있고 강력 범죄도 발생하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봉명동은 성매매 업소 밀집지역이 아닌 새로운 문화와 건강한 상권이 활성화되고 여성과 아동, 약자들이 안전한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불법 성매매 영업 근절과 여성친화적인 도시재생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여성폭력 STOP! 성매매 알선·구매 OUT!'을 주제로 거리 행진과 '성산업카르텔 터뜨리기' 퍼포먼스 등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거리 행진을 하는 참가자들. (사진=여성인권티움 제공)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성매매 근절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여성인권티움 제공)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