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 월드 투어 '트와이스라이츠'(TWICELIGHTS)를 진행 중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공연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현지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치바, 후쿠오카, 시즈오카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추가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트와이스의 월드 투어는 전 세계 16개 도시 25회 공연으로 확장됐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5월 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투어의 포문을 연 뒤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싱가포르, 미국 로스앤젤레스, 뉴어크, 시카고, 멕시코 멕시코시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이어갔다.
이들은 오는 10월 23일 일본 홋카이도 마코마나이 세키스이 하임 아이스 아레나에서 투어의 2막을 연다. 이후 10월 27·29·30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9-11홀, 11월 6~7일 오사카 오사카 성 홀, 16~17일 미야기 세키스이 하임 수퍼 아레나, 29~30일·12월 1일 아이치 포트 멧세 나고야 3호관, 내년 2월 11~12일 후쿠오카 마린 멧세 후쿠오카, 2월 22~23일 시즈오카 에코파 아레나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3일 미니 8집 '필 스페셜'(Feel Speical)을 발매한 트와이스는 국내에서 컴백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