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과 구혜선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다툼이 결국 법정으로 갔다.
배우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는 24일 보도 자료를 내고 "안재현 씨가 구혜선 씨를 상대로 지난 9일 이혼 소장을 접수했고, 구혜선 씨에게 18일 송달됐다"라며 "조만간 답변서와 함께 안재현 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의 반소를 서울가정법원에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안재현의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지난 5일 "안재현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구혜선의 발언이 상당 부분 과장되고 왜곡된 것을 확인했다"라며 이혼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구혜선 역시 반소 계획을 밝히면서, 두 사람의 폭로 등 이혼 다툼이 법정에서 판가름 나게 됐다.
리우는 "구혜선 씨는 여러 차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으나 이렇게 소송까지 제기된 마당에 가정을 더 이상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했다"라며 "이제는 구혜선 씨 본인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혼인 관계 파탄의 귀책 사유는 안재현 씨에게 있다고 판단돼 이같이 결정했다"라고 반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리우는 "사진을 포함해 구혜선이 주장한 사실에 대한 증거자료들을 모두 제출해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