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경기도 김포의 돼지농장 (사진=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인천시 강화 돼지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돼 5번째 ASF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이날 오전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돼지농가의 예찰과정에서 확인한 ASF 의심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ASF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ASF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해당 농장의 돼지 400 마리를 긴급 살처분을 실시하고 ASF 발생원인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