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파주 농장 2곳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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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1인당 주민 수, 경기도 최다·강원도 최소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공무원 한 명이 가장 많은 주민을 담당했던 곳은 경기도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국회에 낸 자료를 보면 공무원 한 명이 담당하는 주민 수가 가장 많은 곳은 236명을 기록한 경기도, 가장 적은 곳은 82명인 강원도로 약 3배 차이를 보였습니다.

전국으로 볼 때 공무원 1인당 평균 주민 수는 15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 '동두천 록 페스티벌' ASF 발생에 또 연기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한 차례 연기했던 '동두천 록 페스티벌'이 다음 달 26∼27일로 한번더 연기됐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동두천시를 포함한 6개 시·군이 방역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21일과 22일로 예정된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도 3개 무대에서 1개 무대로 축소했으나, 행사장 입구에 계획한 록 페스티벌 전시관은 예정대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도 파주 농장 2곳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기도 파주와 연천의 양돈농장이 발병한 데 이어 세 번째 의심 신고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경기도 파주시의 농장 2곳에서 각각 돼지 2마리와 돼지 6마리가 폐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 시흥갯골축제 개막…22일까지 계속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우수축제, 경기도의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된 시흥갯골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시흥갯골공원에서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이 축제는 갯골 패밀리런 등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갯골놀이터·소금놀이터 등 20개 존에서 모두 11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집니다.

대표 공연프로그램인 어쿠스틱음악제에는 폴킴과 양희은, 죠지, 십센티 등 유명 아티스트들뿐 아니라 시흥 청소년 중에서 선발된 시흥싱어, 시흥시립합창단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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