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포신도시에 충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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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개소(사진=자료사진)

 

충남도가 도내 지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총괄하는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설치하고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는 20일 홍성 내포신도시에서 충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충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 50 아르페온 2차 501호에 총 면적 104.8㎡ 규모로 설치됐다.

지원본부는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충남도는 이번에 설치한 지원본부와 도내 지역새일센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그동안 경쟁적으로 이루어진 사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또 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한 자체 통계자료도 마련해 양성평등 기업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이번 광역여성새일센터 개소로 천안·공주·보령 등 10개 지역여성새일센터를 아우르는 '충남 여성 일자리 네트워크'가 구축됐다"며 "연간 1만 명 이상의 여성 일자리 연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7월까지 도내 지역여성새일센터를 통해 5136명의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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