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비 부부, 두 아이 부모 됐다… 둘째 딸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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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와 비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사진=박종민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확대이미지

 

배우 김태희가 둘째 딸을 낳았다.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배우 김태희, 정지훈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라며 "김태희 씨는 오늘 9월 19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아이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라고 19일 밝혔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뻐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태희 씨에게 보내주시는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태희와 비(정지훈)는 2013년 1월 1일 교제 사실이 공개됐고, 5년 열애 끝에 2017년 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10월 첫 딸을 낳았다. 김태희는 2015년 방송된 '용팔이'가 가장 최근 작품이며, 비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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