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산업재해 예방 무료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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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성평가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기보 보증 기업 가운데 ▲비금속광물제품·금속제품 제조업 ▲기계기구 제조업 ▲화학제품 제조업 등 고위험 업종 중소기업으로 기보의 추천을 거쳐 산업안전공단이 선정한다.

위험성 평가 제도는 사업주 스스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을 추정한 뒤 감소대책을 수립하는 사전적 예방활동으로 산업안전보전법에 따라 모든 사업장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그동안 위험성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외부 컨설팅 전문기관에 의뢰하거나 기업체 스스로 준비해야 해 시간과 경비가 필요했다.

위험성 평가 결과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되면 ▲산재보험료 20% 인하 ▲기보 보증비율 100%로 상향(최초 3년간) 및 보증료율 0.2% 포인트 감면 ▲클린 보조금 일천만원 추가 지원 ▲정부 포상 및 표창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보는 이달부터 기보 각 영업점에서 컨설팅 수요를 파악해 100개 기업을 선정한 뒤 오는 11월부터 무료 컨설팅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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