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명성교회 세습 찬반논쟁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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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열리는 예장 통합 104회기 정기총회에서 명성교회 세습에 관한 찬반 논쟁이 뜨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명성교회 세습을 옹호하는 단체인 '예장통합 정체성과 교회수호연대'는 16일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104회 총회를 위한 기도회'를 열고 명성교회 목회세습에 대해 무효 결정을 내린 총회재판국의 판결을 무효화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예장통합 정기총회에는 이른바 세습방지법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거나 개인의 피선거권을 제한한다는 등의 이유로 세습방지법을 철회해 달라는 안건이 상정돼 있습니다.

반면, 세습방지법을 위반한 명성교회에 대해 재판국과 총회임원회가 지난 103회 총회결의를 신속하게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헌의안도 상정돼 있습니다.

(장소) 예장통합정체성과 교회수호연대 기도회 / 16일,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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