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크리에이터 도티와 가수 송가인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증명했다.
송가인과 도티의 일상이 공개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4일 방송분은 각각 4.9%-6.1%(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각각 2.9%-2.8%를 기록했으며, 69회 1부 2049 시청률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달성했다. 또한 2부 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이 동 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 중 최고의 1분은 송가인이 만들어냈다. 이날 송가인이 돈을 많이 벌게 된다면 보육원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히자 이영자는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라며 응원을 건넸다. 해당 장면은 7.6%(수도권 기준)가 나오며,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구독자 250만 명, 동영상 24억 뷰를 기록하며 초통령으로 불리는 도티가 등장했다. 도티의 매니저로 출연한 사람은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으로, 도티와 같은 회사인 그가 도티의 매니저로 지원을 나선 것이다.
송가인은 바쁜 스케줄로 기존 매니저의 체력 부담이 커지면서 새롭게 여자 매니저가 합류하게 됐다. 방송에서는 송가인은 생애 처음으로 시상식에 참석해 들뜬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시상식 직후 진행된 팀 회식을 사비로 결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