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지난해 추석 연휴(9월 22~26일) 동안 충북에서 64명이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 도내 음주 운전 적발 건수는 면허취소 44건, 면허정지 16건, 측정 거부 4건 등 모두 64건으로 집계됐다.
음주운전 사고도 20건이 발생해 42명이 부상을 입었다.
추석 동안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 적발된 건수는 2014년 11건에서 2015년 48건, 2016년 66건, 2017년 132건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