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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 5만 4천명…매년 부모의 수감을 마주하는 아동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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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5만 4천명.

매년 부모의 수감을 마주하는 아동의 수입니다. 부모가 저지른 죄와 분리되지 못한 채 사회에서 철저히 소외돼왔던 아이들. 이미 20년 전, 1989년 유엔은 아동권리협약으로 어떠한 아동도 부모의 상황이나 법적 신분으로 인해 차별받아서는 안된다고 말했지만 그 이후로 변화된 것은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여전히 수용자의 자녀들은 부모가 체포되는 것을 현장에서 목격합니다. 보호자 없이 방치된 채 어린 자녀끼리만 지내기도 하며, 부모의 수감이라는 위기 상황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일부 자녀들은 비행, 범죄에 쉽사리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죠.

그렇다면 이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아이들은 죄가 없는데, 이 아이들도 아동으로서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에 대한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수용자 자녀들의 이야기, 영상으로 직접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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