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곽정은, 다니엘 튜더와 결별 "좋은 친구로 남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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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곽정은 (사진=황진환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방송인 곽정은이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별했다.

곽정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CBS노컷뉴스에 "최근 곽정은 씨와 남자친구분은 결별했지만 서로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 현재 같이 진행하는 비즈니스가 있는데 이것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마이데일리는 이날 오전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가 최근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6월 11일, 곽정은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현재 사귀는 연인이 있다고 깜짝 공개했다. 이후 SBS FunE는 출판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올 초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가 서로 알게 됐고 최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피쳐 에디터로 오랫동안 활동해 온 곽정은은 '내 사람이다',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 '편견도 두려움도 없이', '혼자의 발견' 등 여러 권의 책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JTBC '마녀사냥' 고정 게스트로 나오며 얼굴을 널리 알렸고, 현재 '연애의 참견' 시즌 2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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