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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외출 삼가고 낙하물 주의"…경기도, 태풍 행동요령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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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출 삼가고 낙하물 주의"…경기도, 태풍 행동요령 당부

제13호 태풍 '링링'이 내일 강한 상태로 경기만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말에 외출을 삼가고 낙하물에 주의하는 등 행동요령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태풍은 경기도 전역이 태풍의 위험반원에 들어가 강풍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동요령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건물의 창문을 닫고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부착물이나 물건들을 정리해 줄 것과 야외 작업을 중단하고 어린이나 노약자 등은 외출을 삼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 경기도 첫 귀어학교 안산 선감동에 2021년 개교

경기도 안산에 국내 다섯 번 째 귀어학교가 개설됩니다.

경기도는 안산시 선감동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내에 교육장과 기숙사를 갖춘 귀어학교를 건립해, 2021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교육내용은 양식과 어선어업 교육 이외에도 해양수상레저와 선박 엔진, 선체 수리 등도 포함되며, 교육과정의 70%를 현장 실습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 기상악화로 동두천락페스티벌 21~22일로 연기

당초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열릴 예정이었던 '2019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태풍 링링의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21일과 22일로 연기됐습니다.

행사 첫날에는 아마추어 락밴드 경연대회 등 축하공연이, 이튿날에는 예정된 락 뮤직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해외 공연 팀인 퀸 헌정밴드와 비틀즈 헌정밴드 공연은 별도로 오는 11일 지행역 광장에서 락 페스티벌 홍보를 겸한 특별공연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 경기남부청, 추석 맞아 전통시장 임시 주자 허용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추석을 맞아 65개 전통 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임시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입니다.

허용구간 외의 교차로 모퉁이와 횡단보도, 소방용수시설 주변 등은 주정차가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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