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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의선 열차를 타고" 7일 파주 포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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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올해 김 생산량 역대 최대…2만 톤 넘어

올해 경기지역 서해 바다에서 생산된 김 생산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김 생산량은 2만1천648톤으로, 지난해보다 23%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서해안 연안은 조수간만의 차와 하천수 유입에 따라 영양염류가 풍부해 맛과 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경의선 열차 타고 파주 포크 페스티벌 즐겨요"

경기도 파주시는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7일 '2019 파주 포크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YB와 봄여름가을겨울, 정태춘·박은옥 등이 출연하는 파주 포크 페스티벌은 경의선 특별열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열차는 경의선 서울역을 출발해 정차 없이 문산역에 도착한 후 셔틀버스를 타고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으로 이동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화성시, 오는 5일부터 귀농·귀촌 교육 접수

경기도 화성시가 귀농, 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5일부터 나흘동안 신청을 받습니다.

모집인원은 모두 45명으로 교육은 다음달 11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 경기북부경찰, 추석 치안 활동…가정폭력 예방 강화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한가위 명절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종합치안대책을 시행합니다.

경찰은 8일까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활동을 펼치고, 9일부터 15일까지 범죄 취약지역 순찰 강화, '112총력 대응'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예정입니다.

특히 명절 연휴 기간에 급증하는 가정폭력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발 우려 가정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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