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11월 단독 콘서트 '공연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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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올겨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허각이 오는 11월 9~10일 양일간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단독 콘서트 '공연각'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허각은 2010년 데뷔 후 '헬로'(Hello), '죽고 싶단 말 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혼자, 한잔', '바보야', '흔한 이별' 등 다수의 발라드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임창정 편에 출연해 '소주 한 잔'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것은 지난해 11월 '폴 인 러브'(Fall In Love) 개최 이후 1년 만이다. 소속사는 "각종 무대를 통해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해온 '명품 발라더' 허각의 진가를 엿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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