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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3일차 한국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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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1개 메달로 1위…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 종목 2위 말레이시아, 3위 요르단

(사진=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제공)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이 개막 사흘째를 맞으면서 메달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충주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1일 이 대회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 종목에서 한국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2위는 금 2개, 은 2개를 따낸 말레이시아가, 3위는 금 1개, 은 1개, 동 3개를 확보한 요르단이 차지했다.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 비 종목에서도 한국이 1위(금 9개, 은 9개, 동 6개), 필리핀(금 4, 은 3, 동 2)이 2위, 몽골(금 4, 은 1, 동 5) 3위다.

한국은 조승재가 우슈 남자 고술과 장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하성이 남자 장권에서 금메달, 서희주가 여자 장권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짓수 종목 남자 네자와 -62kg급에서는 노타예브 다칸(카자흐스탄)이, 여자 네와자 -70kg급에서는 암자하이드 아말(벨기에)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통일무도 종목에서는 모하메르 레자 돌라티얀(이란)이 +90㎏급에서, 모스타파 간디안(이란)이 -80㎏급에서, 시러스 후만다(필리핀)가 품새 종목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30일 개막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6일까지 충주체육관 등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106개국 3119명의 선수와 임원이 20개 종목에서 275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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