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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강남, 10월 12일 결혼… 열애 인정 5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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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와 강남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사진=이한형 기자, 강남 공식 페이스북)

 

공개 연인인 이상화와 강남이 올해 10월 결혼한다.

이상화와 강남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입장을 내어 두 사람이 결혼한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토)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마켓뉴스는 이날 오전 이상화-강남 커플이 올해 10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상화와 강남은 올해 3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으로 인연을 맺어,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교제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열애 인정 5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한 것이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선수 이상화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리스트다. 2018 동계올림픽에서도 500m 부문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올해 기자회견을 열고 5월 공식 은퇴했으며, 추성훈과 광희 등이 소속된 본부이엔티와 계약을 맺었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나메카와 야스오)은 그룹 M.I.B와 솔로 활동을 병행했으며, '정글의 법칙'을 비롯해 '우리동네 예체능', '헬로! 이방인', '오빠생각',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널리 알렸다. 한편, 일본 국적인 강남은 현재 한국인 귀화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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