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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장 6명 중 경남 '용접·제빵왕' 2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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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분야 해군정비창 임오득 주무관·제과제빵 분야 김덕규 대표

임오득 주무관(좌)과 김덕규 대표(사진=경남도청 제공)

 

올해 선정된 6명의 대한민국명장 가운데 2명이 경남 출신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19 대한민국명장' 공모에서 해군정비창 임오득 주무관(용접 분야)과 김덕규 과자점 대표(제과·제빵 분야)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경상남도 최고 장인으로 선정된 임오득 주무관은 배기관 냉각체계 등 특허와 로봇용접·용접자동화 관련 논문을 비롯해 후배 기능인에 대한 현장 실무 특강,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기부 활동도 펼쳐왔다.

김덕규 '김덕규과자점' 대표는 2010 월드페이스트리팀챔피언십 베스트 초콜릿상을 비롯해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건강빵·초콜릿 등 제과 제빵 기술 전수를 위한 서적 집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명장은 다음달 2일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명장 증서를 받는다.

일시장려금 2000만 원, 연간 최대 405만 원의 계속 종사장려금도 지급된다.

숙련 기술인의 최고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은 산업 현장 등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관련 산업·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장인으로, 매년 선정해 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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