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30곳 민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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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사진=자료사진)

 

경상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대형매장 등 다중이용시설 30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까지 한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안전진단전문기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건축·전기·가스·기계·소방 등 분야별 점검을 할 계획이다.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지반침하 등에 따른 위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비상발전기·비상 시 예비전원 확보 여부를 살핀다.

또,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가스용기 관리상태·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별도 보수·보강을 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예산 소요 등으로 추석 명절 전까지 조치가 어려울 경우 응급조치 후 위험 요인이 없어질 때까지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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