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장 다시 꿈틀....7월 주택 매매 5.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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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평균치보다 매매는 24%↓, 전월세는 19%↑

지난 7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 전체주택)

 

지난달 주택 매매량과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달 대비 각각 5.7%, 9.7%씩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주택 매매량은 수도권과 지방에서 각각 2.9%와 8.9%씩 증가하면서 지난해 같은달보다 3662건 늘어난 6만 7349건을 기록했다.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의 거래는 5.7% 감소했지만 아파트 거래가 12.8% 늘어난 결과다. 다만 5년 평균치인 8만 9128건에 비해서는 24.4% 감소했다.

1월부터 누계를 따지면 지난해 동기 대비 23.9%, 5년 평균치에 비해서는 34.1%가 감소했다.

전월세의 경우, 수도권과 지방에서 각각 10.8% 7.5%씩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 4427건 늘어난 16만 3885건을 기록했다. 5년 평균치보다도 18.9%가 증가한 수치다.

전세와 월세가 각각 12.6%, 5.5%씩 늘어났고, 아파트 거래량과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 거래량도 각각 13.6%, 6.2%씩 늘어났다.

1월부터 누계에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8%, 5년 평균치 대비 15.4%가 증가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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