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환경청, 미세먼지 대응 예산 628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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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낙동강환경유역청은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국고 보조금 추경 예산이 628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200억 원과 비교해 3배가 증액된 규모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58억 원, 노후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DPF(매연저감장치) 부착 150억 원,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135억 원 등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건설기계 저공해화, 조기 폐차 사업과 같이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산업·수송 부문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조기폐차·건설기계 엔진교체·건설기계 DPF 부착사업의 국고보조율도 50%에서 60%로 올렸다.

또 건설기계 DPF부착과 엔진을 교체할 때 자부담금 면제를 통해 차량소유주의 부담을 경감해주는 인센티브가 추가됐다.

낙동강청은 새로 추가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의 경우 영세 사업장에 대해 대기오염 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 설치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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