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감독회장 직무대행 20일 선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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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는 9일 오후 전명구 감독회장 직무정지 결정 이후 첫 총회실행부위원회를 열어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출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오는 20일 오전 직무대행 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감리교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선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출 방식 등을 놓고 후보 검증 필요성 등에 관한 논의가 있었지만, 교단 헌법인 교리와장정이 명시한 범위 안에서만 직무대행 선거를 진행해야 한다는 데 뜻이 모아졌습니다.

감리교 교리와장정은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출시 감독을 지낸 현직 목사 중 선출한다는 점만 명시하고 있습니다.

총회실행부위원들은 직무대행 후보군에 속하는 31명의 명단을 확인하고, 각 후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회원 개인이 교단 본부에 직접 문의해 파악하고 외부에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장소) 감리교 총회실행부위원회 / 9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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