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폴킴이 '2019 M2 X 지니뮤직 어워드'(MGMA)에서 대상 트로피를 받았다.
'2019 M2 X 지니뮤직 어워드'는 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시상식의 대상은 '톱 아티스트', '톱 뮤직', '톱 비디오', '베스트 셀링 아티스트' 등 4개로 나뉘었다.
이 중 '톱 아티스트'와 '톱 비디오' 트로피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은 '남자 그룹상', '남자 퍼포밍 아티스트상', '지니뮤직 인기상', '글로벌 인기상'까지 받아 6관왕에 올랐다. 다만,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트와이스(사진=MGMA 제공)
폴킴(사진=MGMA 제공)
트와이스는 '베스트 셀링 아티스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들은 '여자 그룹상'까지 받으며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너를 만나'로 '톱 뮤직' 트로피를 받은 폴킴 역시 '남자 솔로 아티스트상'까지 2개의 상을 받았다.
이밖에 음악 부문 후보에 올랐던 이들 중 청하(여자 솔로 아티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남자 신인상), 있지(여자 신인상), 아이즈원(여자 퍼포밍 아티스트상), 마마무(보컬 아티스트상), 데이식스(밴드상) 등이 상을 받았다.
'2019 M2 X 지니뮤직 어워드'는 음악채널 엠넷과 온라인 음악사이트 지니뮤직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M2는 엠넷 디지털 채널의 이름이다.
이 시상식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19일까지 음원과 앨범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심사 대상으로 했다.